매일유업은 2017년 5월 매일홀딩스 주식회사에서 분할 설립된 기업으로 백색시유, 분유, 발효유, 커피 등의 제품을 제조, 판매하는 음식료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매출은 유가공품 판매에서 발생하고 있다. 당사는 "소화가 잘되는 우유", "바이오 알로에 드링킹" 등 다양한 유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7개의 생산공장과 8개의 판매거점을 구축하고 국내에 1개 연구소를 운영하여 시장선도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매일유업 자회사인 매일헬스뉴트리션이 현대홈쇼핑 간판 프로그램인 '왕영은의 톡투게더(왕톡)'에서 풍성한 혜택과 함께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Plus' 추석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13일 토요일 오전 8시2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추석 특집에 맞춰 명절 선물용 사은품과 함께 '셀렉스 프로틴 락토프리 Plus' 304g 특별 구성을 선보인다. 파격적인 혜택은 오직 이번 왕톡 방송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 현대홈쇼핑 앱으로 구매 시 구매 금액의 10% 적립 혜택까지 제공된다. 특히 이번 방송은 올해...
국내 500대 기업의 여성 임원 비중이 처음으로 8%를 넘어섰다. 남성 직원 대비 여성 직원의 임금은 71%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기업분석기관 리더스인덱스는 사단법인 위민인이노베이션과 함께 평가한 ‘2025년 다양성 지수’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국내 500대 기업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376개사를 대상으로 남성 대비 여성의 고용 근속 급여 임원 등기임원 고위임원 6개 항목을 합산해 산출한 수치다.지난해 여성 임원의 비중은 8.8%를 기록해 8%대에 첫 진입했다. 여성 임원은 모두 1221명으로 전년보다 108명(9.7%) 늘었고, 남성 임원은 1만3889명으로 196명(1.4%) 줄었다. 여성 등기임원도 344명으로 전년(295명)보다 34명(16.6%) 늘었다. 여성 비중은 1.5% 포인트 증가한 12.8%다. 다만 성별 등기 임원 변화는 여성 사외이사가 242명에서 292명으로 50명 늘어나며 ‘착시 효과’가 일부 반영됐다고 리더스인덱스는 분석했다.지난해 평균 급여는 남성 1억1110만원, 여성 7880만원이었다. 여성 직원 임금은 남성 대비 71% 수준이다. 2023년 여성 임금이 남성의 68.5%였던 것에 비하면 개선 추세이지만 여전히 격차가 크다. 근속연수의 경우 남성의 평균 근속연수가 11.6년에서 11.4년으로 0.2년 줄어든 반면, 여성은 8.8년에서 8.9년으로 0.1 늘었다.올해 다양성 지수 결과를 바탕으로 리더스인덱스가 꼽은 우수 기업 10개사는 매일유업 영원무역 삼성물산 애경케미칼 SK이노베이션 유한양행 크래프톤 SC제일은행 NH투자증권 현대차 등이다.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국내 주요 기업의 여성임원 비중이 처음으로 8%를 넘어섰다. 여성 평균급여도 남성의 70%를 돌파했다. 기업분석기관 리더스인덱스는 사단법인 위민인이노베이션과 함께 진행한 ‘2025년 다양성 지수’ 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국내 500대 기업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376개사를 대상으로 남성 대비 여성의 고용,
기업 여성임원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WIN(Women in INnovation, 회장 김미진)이 9일 양재동 엘하우스에서 ‘제8회 WIN 포럼’을 열고 다양성 우수기업 10개사에 ‘2025 WIN 어워드’를 시상했다.WIN 포럼은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의 지속적 성장을 위해 기업 내 다양성 확대를 위한 바람직한 사례를 공유하고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2018년 출범하였다.올해로 8회를 맞이하는 WIN 포럼은 ‘기업 거버넌스에서의 여성리더십 현황과 방향’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