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은 2006년 6월 설립된 기업으로 화장품의 제조 및 판매, 생활용품의 제조 및 판매, 건강기능식품의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종속기업은 (주)코스비전과 중국, 홍콩 등에 해외기업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주요 매출은 화장품 사업 부문에서 발생하고 있다. 화장품 사업부문은 설화수, 헤라, 아이오페, 한율, 라네즈, 마몽드 등 다양한 럭셔리 및 프리미엄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갖고 있으며 DB(Daily Beauty)사업부문 또한 려, 미쟝센, 해피바스 등 다양한 생활용품 브랜드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태광그룹이 애경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애경산업을 인수하면서 전 세계적인 'K-뷰티' 열풍에 합류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번 빅딜은 유동성 위기에 몰린 애경그룹의 현금 확보와 석유화학 불황 속 새 성장동력을 찾아야 하는 태광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로, 애경산업 화장품 부문의 단점으로 꼽히는 단일브랜드의 한계와 해외 실적에서의 중국 매출 의존도를 낮추는 것이 관건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애경
아모레퍼시픽이 인도와 인도네시아에서 사회·환경 임팩트 펀드를 운영하며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을 본격 확대한다. 아모레퍼시픽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대표 프로그램 'IBS-ESG 이니셔티브'에 참여해 현지 사회·환경 과제 해결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IBS-ESG 이니셔티브'는 정부와 민간이 공동 투자해 개발도상국의 사회·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글로벌 협력 모델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달 KOICA와 약정을 맺고 본격 사업에..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K뷰티 스타트업 프루트풀이 20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슈미트, 케이디앤제이파트너스, 아모레퍼시픽이 참여했으며, 이번에 인정받은 기업가치는 110억원이다. 프루트풀은 포스트 걸코어 컬러 뷰티 브랜드 '팁토우'를 운영하고 있다. 블랭크코퍼레이션 출신 창업자 이상빈 대표가 대중 브랜드 운영 경험과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기반으로 회사를 이끌고 있다. 영상 및 ...
아모레퍼시픽이 인도와 인도네시아에서 사회·환경 임팩트 펀드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국내 환경 분야 소셜벤처 육성과 임팩트 펀드 운영을 통해 ESG 혁신 생태계 조성에 힘써왔다. 이번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대표 프로그램인 'IBS-ESG 이니셔티브'를 통해 해외로 그 경험을 확장한다. 해당 이니셔티브는 정부와 민간이 공동 투자해 개발도상국의 사회·환경 과제를 해결하는 글로벌 협력 모델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8월 KOICA와 약정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지속가능경영 목표인 'A MORE Beautiful Promise'의 실천을 위해 ▲탄소 감축 ▲플라스틱 절감 솔루션 ▲청년 역량 강화 등을 핵심 과제로 설정했다. 향후 5년간 인도와 인도네시아의 사회·환경 분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임팩트 펀드를 운영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청년과 함께하는 CSR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국내에서 쌓아온 임팩트 투자 경험을 기반으로 인도와 인도네시아의 사회·환경 분야 스타트업과 협업하며 지속가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