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쇼핑은 1970년 7월 백화점 경영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업으로 2021년 기준 총 40개의 종속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주 사업 부문은 백화점 사업 부문, 할인점 사업 부문, 전자제품전문점 사업 부문 등이 있다. 주요 매출은 할인점 사업 부문에서 발생하며 전자제품전문점 사업 부문이 뒤를 잇고 있다. 2021년 기준 백화점 및 아울렛은 64개점, 할인점 112개점, 전자제품 전문점 433개점 등이 있다.
[데일리한국 최다한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김기덕 의원(마포4·더불어민주당)은 29일 ‘상암 DMC 복합쇼핑몰 사업’이 서울시 DMC 자문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12년간 지연된 사업이 드디어 재개돼 다행”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김 의원은 “상암 DMC 복합쇼핑몰 사업은 2013년 판매시설 계약 체결 이후 10년 넘게 표류해 왔으나, 이번 자문위 통과로 2026년 착공의 길이 열렸다”며 “신속 인허가를 위해 노력한 관계 부서에 감사드리며, 조속히 착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의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상암
신세계면세점이 30일 약 1900억원대 위약금을 감내하고 인천공항 면세점 DF2 구역 사업권을 반납한 것은 높은 임대료 부담에 발목이 잡혀 더 이상 사업을 지속하기 어렵단 이유에서다. 신세계 관계자는 "고환율과 경기 둔화, 주 고객의 구매력 감소 및 소비 패턴 변화 등 면세 시장에 부정적인 환경이 지속됐다"며 "객단가 상승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인천공항 임대료 인하를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사업권 포기 배경을 설명했다. 면세업계에선 "올 것이 왔다"는 반응이다. 인천공항 면세구역 중 DF2 구역과 함께 입지가 가장 좋고, 매출이 큰 '알짜' 사업장으로 꼽히는 DF1 구역 사업자였던 호텔신라도 지난달 18일 전격적으로 영업 중단을 결정하고 사업권을 반납한 바 있다. 호텔신라에 이어 신세계면세점까지 영업 중단 '초강수'를 둔 이유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이하 인국공)와의 임대료 조정 협상이 실패한게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했단게 업계의 분석이다. 양사는 지난 8월 DF1·2 구역 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롯데마트 등에서 판매된 베트남산 바나나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돼 해당 제품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바나나에서는 해충 방제를 위해 쓰는 농약인 클로티아니딘과 티아마톡삼이 기준치와 비교해 각각 4배와 2.5배 검출됐습니다. 롯데쇼핑의 롯데마트사업본부는 해당 바나나를 51톤가량 수입한 거로 조사됐습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이 다음 달 1일부터 9일까지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블프세일'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 기간에는 누구나 매일 받을 수 있는 '블프 쿠폰팩'이 제공된다. 1만 원 이상 구매 시 20% 할인 쿠폰, 5만 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0만 원까지 할인 가능한 10% 쿠폰을 증정한다. '온앤더클럽' 회원은 최대 7% 추가 중복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블프세일 기간 제휴 카드로 결제 시 추가 할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