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 삼성그룹 계열의 업계 상위 증권사로, 위탁매매, 자산관리, 투자자문, 기업금융 등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함
고배당 : 종합금융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으로 21년 12월 11.95% 수익률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삼성증권 회사 정보
시장
시가총액
기업순위
주식수
외국인 비중
산업군
세부 산업군
52주 최고
52주 최저
kospi
64,653억
79위
89,300,000
28.48%
금융
증권
80,900
39,500
삼성증권 기업 개요
삼성증권은 1982년 설립된 기업으로 종합금융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종속기업은 삼성물산, SAMSUNG SECURITIES (AMERICA) INC 등이 있다. 주요 매출은 유가증권 평가 및 처분 이익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수수료 수익, 환 차익이 뒤를 잇고 있다. 디지털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여 부유층 및 퇴직연금 시장을 선점해 수익 구조 안정화를 도모하고 있다.
상반기 국내 증시를 이끈 '지금조방원(지주·금융·조선·방산·원자력)'에 이어 하반기에는 반바지(반도체·바이오·2차전지)가 업황 개선으로 주도주로 올라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5일 KRX 반도체 지수는 3740.07포인트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 정책 발표한 직후인 지난 4월9일 기록한 연저점 2819.19포인트에서 34.07% 상승했다. 반도체 지수 상승세는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로 유입된 외국인 순매수 영향이다. 지난 1일부터 24일까지 7월 한 달간 외국인은 삼성전...
코스피가 3100선에 자리 잡았습니다. 지난 4월 연저점 2284를 찍은 이후 꾸준히 상승해 연고점을 3237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코스피 상승률은 40%에 달합니다. 이 기간 개인은 코스피 하락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KODEX 레버리지는 8588억원 순매도하고, KODEX 200선물인버스2×는 8943억원 순매수한 것인데요. 기술적 분석으로 보면 개인은 평균회귀와 역추세추종 전략을 쓰고 있습니다. 두 전략 모두 시장의 흐름과 반대 방향으로 투자합니다. 시장이 일정한 범위 안에서 움직이고, 그 범위를 벗어나면 평균 혹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고 보는 것이죠. 물리 법칙에서도 이 원리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바로 진자(시계추) 운동입니다. 주식시장에서는 '사이클'이라고도 불립니다. 하워드 막스는 저서 '투자와 마켓 사이클의 법칙'에서 "사이클은 중간지점에서 더 멀리 나아갈수록, 즉 더 크게 이탈하거나 지나칠수록 혼란을 일으킬 수 있는 잠재력을 더 많이 가진다"고 설명합니다. 즉 상승에는 조정이 뒤따르고, 상승이 클수록 조정폭도 파괴적이라는 뜻이죠. 코스피가 연일 연고점을 새로 쓰며 상승할수록 조정폭도 클 것으로 예상하고, 레버리지를 팔고 곱버스로 갈아탄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런 진단에 힘이 실리는 이유는 또 있습니다. 코스피 45년 역사를 보면 이해할 수 있는데요. iM증권 이웅찬 연구원은 코스피를 '고양이'에 비유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코스피는 점프와 박스를 좋아하는 것이 고양이를 닮았다"며 "코스피는 1000 달성 후 16년간, 2000달성 후 13년간 정체했다"고 분석했습니다. 1989년 1000고지에 오른 코스피는 16년 동안 큰 변동성만 보였고, 2007년 2000을 달성했지만 이후 저성장 국면에서 완전히 박스에 갇힌 움직임을 이어갔습니다. 2021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유동성 확대 국면에서 3000을 달성했지만, 이내 무너졌고 이재명 대통령의 주식시장 정상화 정책에 힘입어 다시 3000선에 안착했습니다. 따라서 "역사적으로 흘러가듯 가"라는 영화 '더킹'의 한강식(정우성)의 대사처럼 코스피가 역사적으로 흘러간다면 당분간은 '삼천피'에 머무는 시대가 될 것입니다. 글로벌 IB(투자은행)는 이 대통령의 정책 목표인 '오천피' 달성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JP모건은 코스피가 2년 안에 5000에 다다를 수 있다고 전망했고, 노무라는 코스피 12개월 목표치를 기존 2900에서 최근 4000으로 상향했습니다. 물론 이재명 정부가 지배구조 개선 정책을 지속한다는 전제조건에서죠. 지금부터 연평균 9%씩 올라야 5년 뒤 오천피가 가능합니다. 우려할 만한 지점은 있습니다. 이 연구원의 지적처럼 정부의 재정적자, 미국과 관세 협상, 수출 및 이익 둔화처럼 국내외적 요소는 물론 부자감세 논란과 자사주 소각 의무에 대한 경영진의 부담 등 지배구조 개선과 세제 개편도 쉽게 넘기 어려운 산으로 평가됩니다. 그렇지만 레버리지와 인버스 투자는 매우 조심해야 합니다. 삼성증권 전균 연구원은 "레버리지·인버스 ETF는 기초자산의 추세가 반전되는 시점에서 단기적으로 모멘텀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투자할 수 있다"면서 "일별 수익률을 추종하는 특성 때문에 추세가 지속되는 구간에서 복리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 연구원은 이어 "추세가 형성된 시장에서 레버리지·인버스 ETF를 역추세추종 투자 수단으로 활용하는 것은 손실 위험에 노출될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2분기 영업이익이 연결 기준 34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밝혔다. 매출은 33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했다. 순이익은 283억원으로 39.2% 늘었다. 같은 기간 한미약품의 영업이익도 60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 늘었다. 다만 매출은 36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 감소했다. 순이익도 430억원으로 8.6% 줄었다. 한미사이언스는 2분기 헬스케어 사업 부문
아시아투데이 차세영 기자·강혜원 인턴기자 = CJ올리브영이 미국 시장 진출을 앞두고 교두보 마련에 나섰다. 최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3대 뷰티 박람회 '코스모프로프 북미 2025'에 참가해 K-뷰티의 경쟁력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현지 테스트에 돌입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올리브영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박람회에서 세 개의 자체 브랜드(PB)를 선보였다. 이번 참가는 현지 인지도 제고와 소비자 반응을 확인하기 위한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