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 편의점 GS25 운영업체로 1인가구 증가에 따른 패키지 푸드와 인스턴트 식품 등을 판매중인 기업
생수 : 자사에서 운영하는 프랜차이즈인 GS25를 통해 자체 제작한 PB 상품 생수를 판매
리테일 : 편의점 GS25, 슈퍼마켓 GS The Fresh, 파르나스 호텔 사업 등을 운영하며 종속 회사를 통해 물류 전문 사업 영위
편의점 : GS 그룹 계열의 종합 유통업체로, GS25 편의점과 GS 슈퍼마켓 등의 사업을 영위
홈쇼핑 : GS 그룹 계열의 종합 유통업체로 GS 홈쇼핑을 합병함에 따라 홈쇼핑 사업도 영위
GS리테일 회사 정보
시장
시가총액
기업순위
주식수
외국인 비중
산업군
세부 산업군
52주 최고
52주 최저
kospi
13,686억
194위
83,607,415
8.90%
소매
편의점/대형마트
20,099
13,350
GS리테일 기업 개요
GS리테일은 1971년 설립된 기업으로 편의점 및 수퍼마켓 등 소매유통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종속기업은 지에스넷비전, 지에스텔레서비스, 지에스파크이십사 등이 있다. 주요 매출은 편의점 운영 수익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수퍼마켓 운영, 홈쇼핑 수익 등이 뒤를 잇고 있다. 효율적인 사업 운영을 위해 씨브이에스넷과의 합병을 통해 물류센터 운영체계 고도화를 실현하였다.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GS25는 ‘AI 뷰티 디바이스’를 도입해 퍼스널컬러 진단부터 화장품 구매까지 가능한 원스톱 뷰티 서비스를 선뵌다고 30일 밝혔다.뷰티 콘텐츠에 대한 MZ세대의 높은 관심에 주목해 ‘체험-진단-구매’가 한 번에 가능한 체험형 서비스를 기획했다. 뷰티 디바이스뿐만 아니라 ‘무신사 위찌’, ‘손앤박 하티’ 등 GS25 전용 화장품 매대도 설치해 단순 체험을 넘어 현장 구매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설계했다.서비스는 GS25뉴안녕인사동점을 시작으로 오는 9월 강남동원점에 추가 론칭되며, 연내 10개 점포까지 확대될
경기 고양특례시가 30일 추진 중인 초고령사회 대비 노인일자리 정책이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소규모 매장이나 전문 직종 사업단을 공동으로 운영해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 노인일자리에 집중한 결과 참여자 수가 2022년 328명에서 올해 906명으로 2.7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올해 고양시니어클럽 등 11개 수행기관을 통해 △공익활동형 6667개 △역량활용형 1573개 △시장형 906개 △취업알선형 270개 등 총 9416개의 노인일자리를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시장형 일자리는 △학교...
[IT동아 김영우 기자] 스타트업이 선보인 새 상품이나 서비스, 인사와 수상, 행사 참여와 간담회 개최 소식 등 최신 동정을 한 눈에 보기 쉽게 전해드립니다. 펴다, 투자 경진대회 '공명전' 최종 우승 IoT(사물인터넷)와 공유경제를 결합한 스마트 우산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는 '펴다'(대표 김형석)가 공명파트너스가 주관한 스타트업 투자 경진대회 '제11회 공명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7월 28일 밝혔다. 공명전은 개인 엔젤투자자들이 투표를 통해 최다 득표 스타트업을 선정해 투자하는 프로그램이다. 펴다, 투자 경진대회 '공명전' 최종 우승 / 출처=펴다 제11회 공명전은 ESG 분야 총 30개 기업이 신청했으며, 지난 5월부터 약 두 달간 공명파트너스 심사역과 함께 다수 엔젤 투자자들이 투자 대상 기업과 온오프라인 IR(기업설명회) 등을 통해 최종 우승 팀을 결정했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주식회사 펴다는 무인 우산 대여 스테이션과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우산(양산)을 대여·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시티 기업이다. 펴다 서비스는 QR코드 기반 간편 대여 시스템과 32인치 디지털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광고 플랫폼을 결합, 설치수익과 광고 수익을 동시에 창출하는 듀얼 수익 모델이 특징이다. 특히 고객사가 초기 설치비를 지불하는 독특한 수익모델로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 투자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국토부 스마트도시 160억원 과제에 선정되었고 대구교통공사 48개 지하철역 설치와 서울교통공사와의 협업도 추진 중이다. 실제 대구 지하철 시범 운영 16주차 기준, 약 4,000회 사용과 가입자 대여 이용률 92%를 달성하며 시장성을 입증했다. 우산 회수율은 92%에 달해 지속가능한 운영이 가능함을 보여줬다. 김형석 펴다 대표는 "이번 공명전 프로그램 2개월간 잠재적 투자자들과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펴다의 비즈니스 모델을 검증받고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2025년 스테이션 200개 설치로 매출 20억원, 2028년 전국 약 10,000개 설치로 매출 600억원 달성을 목표로 빠르게 성장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공명파트너스 오상훈 대표는 "펴다는 이미 변화무쌍해진 날씨로 인한 불편함을 해결하는 명확한 문제 해결형 비즈니스 모델을 갖추고 있으며, 이미 2024년 매출 6.2억원과 영업이익 흑자 전환을 달성한 검증된 팀"이라며 "특히 대구교통공사, GS리테일, 현대백화점 등 30개 이상 기관에서 구체적인 도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폭발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펴다는 이번 투자금을 활용해 ▲신규 스테이션 200개소 설치 ▲타겟 광고 시스템 구축 ▲운영 인력 확충 ▲마케팅 강화 등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드트리, 서경대서 ‘AI 바이브 코딩 특강’ 성료 글로벌 코딩 학습 플랫폼 코드트리(대표 이승용, Codetree)는 7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경대학교 캠퍼스타운에서 ‘AI 바이브 코딩을 활용한 나만의 서비스 개발’ 특강을 진행했다고 7월 30일 전했다. 이번 특강이 진행된 3일 동안, 참여한 6개 팀이 모두 바이브 코딩 방식으로 실제 작동하는 MVP(Minimum Viable Product)를 완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서경대에서 진행한 ‘AI 바이브 코딩 특강’ 현장 / 출처=코드트리 특강은 코드트리 대표이자 국제정보올림피아드(IOI) 은메달리스트 출신인 이승용 대표가 직접 진행했다. 1일차에는 바이브 코딩 개념과 활용법, 2일차는 AI 에이전트, RAG, MCP 등 고급 AI 기술 소개 및 서비스 제품화 전략, 3일차는 아이디어 구체화 및 서비스 구현 프로젝트 실습이 이어졌다. 총 6개 팀이 참가한 이번 특강에서는 모든 팀이 실사용 가능한 수준의 MVP를 완성했다. 대표적으로 개인 투자 성향에 따라 펀드를 추천해주는 ‘소프트 펀드(Soft Fund)’, 블로그 원고를 자동으로 생성해주는 ‘블로그 부스터’, 여행지와 일정, 날씨에 맞춰 필수 아이템을 추천 및 관리해주는 ‘팩미(PackMe)’ 등이 있다. 이번 특강에는 파이썬(Python)을 처음 접한 비전공자부터 오픈소스와 프레임워크를 활용한 프로젝트 경험이 있는 전공자, 직장인까지 다양한 배경의 참가자들이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코딩을 왜 배워야 하는지에 대한 인문학적·사회적 접근이 인상 깊었다”며 “개발 경험이 없어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단 3일 만에 배포 가능한 데모를 만들 수 있었던 실용적인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코드트리 관계자는 “바이브 코딩 시대에 가장 중요한 역량은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기본기라고 생각한다”며 “AI가 일상 전반에 확산되면서 비전공자에게도 AI 활용 능력이 요구되는 만큼, 이번 특강을 통해 실질적인 동기를 심어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골든팬더 글로벌 혁신창업대회 동아시아 지역예선 성료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인천센터, 대표이사 이한섭)는 지난 7월 29일, 중국 청두 고신구 과학기술창신국과 공동으로 ‘2025 골든팬더 글로벌 혁신창업대회’ 동아시아 지역예선(한국)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중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 투자자, 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골든팬더 글로벌 혁신창업대회 동아시아 지역예선 현장 / 출처=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골든팬더 글로벌 혁신창업대회’는 중국 청두시가 주최하고 청두 고신구가 주관하는 글로벌 기술 창업 경진대회로, 과학기술 기반의 해외 유망 기업 발굴 및 중국 진출 지원을 목표로 한다. 올해로 7회를 맞은 본 대회는 전 세계 10개국에서 예선을 치른 뒤, 오는 10월 청두에서 본선이 개최될 예정이며, 본선 진출 200개 기업 중 수상 기업은 총상금 3억 원과 청두 한중혁신단지 입주 등 다양한 후속지원을 받게 된다. 한국지역 예선은 인천센터가 작년부터 주관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첫 해 운영 당시 한국 기업이 본선 수상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올해는 전자정보, 바이오의약, 신에너지 및 소부장 분야 등 총 91개 국내 스타트업이 예선에 지원해 전년 대비 두 배 가까운 관심을 보였다. 이 중 중국 현지의 서류평가를 통해 선발된 30개사가 7월 29일 발표 평가에 참가하였고, 이 가운데 최종 10개 기업이 본선 진출권을 확보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경진대회를 넘어, 실질적인 중국 진출 전략을 모색할 수 있도록 ▲청두 진출 관련 비즈니스 환경 소개 ▲청두 고신구 기반 글로벌 드론 기업의 혁신사례 공유 ▲청두 한중창업단지 입주 안내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 등을 함께 구성했다. 인천센터는 청두를 비롯해 상하이, 베이징, 칭다오, 심천 등 중국 주요 지역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으며, 골든팬더 대회뿐 아니라 현지 바이어와의 1:1 비즈니스 매칭, 후속 미팅 연계 등을 통해 실질적인 시장 진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미국, 싱가포르, 베트남 등 글로벌 거점으로의 진출 프로그램까지 확대 운영 중이다. 이한섭 인천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대회를 통해 한국의 유망 스타트업들이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에 전략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골든팬더 경진대회를 비롯한 다양한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과 성장 가능성을 적극 뒷받침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모노리스, “제주 중력 레이싱카 이용객 250만 돌파” 자동차 부품업체 대성파인텍(104040, 대표 김병준, 김종석)과 합병을 앞둔 체험형 콘텐츠 기업 모노리스(대표 김종석, 김나영)는 자사가 운영하는 그래비티 레이싱 테마파크 ‘9.81파크 제주’의 누적 이용객이 250만 명을 돌파했다고 7월 29일 밝혔다. 해당 파크는 2020년 7월 개장 이후 연평균 50만 명 이상이 방문 중이다. 9.81파크 제주에서 제공하는 레이싱 콘텐츠 / 출처=모노리스 9.81파크 제주는 제주시 애월읍에 위치한 그래비티 기반 체험형 테마파크로, 중력가속도(9.81m/s²)를 활용한 레이싱 콘텐츠 ‘RACE 981’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1인승 및 2인승 레이싱카를 자체 개발했으며, 모바일 앱을 통해 주행 기록과 영상, 순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실내 레이저 태그 ▲VR 게임 ▲범퍼카 ‘링고’ 등 다양한 ICT 기반 체험 콘텐츠가 운영 중이다. 지난해 ‘9.81파크 제주’는 매출 163억 원, 영업이익 16억 원을 기록했다. 팬데믹 이후 관광 수요 회복과 체험형 콘텐츠에 대한 수요 증가가 실적 개선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모노리스는 현재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인근에 테마파크 ‘9.81파크 인천공항’을 조성 중이며, 2027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항 이용객 및 환승객, 수도권 거주자를 주요 타깃으로 삼고 있다. 또한 다수의 국내 지방자치단체, 부동산 개발자 및 대형 리조트 사업자들과 9.81파크 국내 사업권 관련 협의중이다. 해외 진출도 가시화되고 있다. 작년 11월 중국 저장성 젠더시 정부 및 현지 투자사 썬라이즈칭화캐피탈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테마파크 조성 및 콘텐츠 수출을 추진 중이다. 모노리스는 대성파인텍과의 합병 절차를 8월 중 마무리할 예정이며, 합병이 완료되면 9.81파크를 포함한 모노리스의 실적은 대성파인텍 연결 재무제표에 반영된다. 양사는 향후 국내 5곳, 해외 50여 곳 이상의 테마파크 및 체험 공간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텔리콘, 울산 미래교육박람회서 ‘AI 나눔이’ 부스 운영 에듀테크 스타트업 인텔리콘연구소는 지난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울산광역시교육청 주최로 열린 ‘2025 울산 미래교육박람회’에 참가해 AI 기반 교육행정 지원 솔루션 ‘AI 나눔이’의 현장 부스를 운영했다고 7월 28일 밝혔다. 울산 미래교육박람회 인텔리콘 부스 / 출처=인텔리콘 인텔리콘은 현재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AI 소프트랩 실증기업으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전시부스를 마련했으며, 교사, 교감, 교육청 장학사 등 약 200명의 교육 관계자들에게 AI 나눔이의 실제 질의응답 데모, 문서 생성 기능, 사례 기반 교육행정 사안 대응 기능을 직접 소개했다. ‘AI 나눔이’는 교사들이 학교폭력, 교권침해, 생활지도 등 민감한 사안을 다룰 때 법률, 지침, 판례, 매뉴얼 등 공신력 있는 데이터에 기반해 대응 절차와 문서 작성까지 도와주는 AI 조력자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학폭 가해 학생 학부모가 사건 당일의 cctv 열람을 요구한 경우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 “학생이 수업 중인 선생님을 무단으로 촬영해 SNS에 게시한 경우 대응은?”, “다문화 가정 학생의 학폭 사안 처리 시 통번역 지원 여부와 절차는?” 등의 실제 교육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질문을 중심으로 시연이 이루어졌다. AI 나눔이는 현재까지 전국 33개 초·중·고등학교에서 실사용되고 있으며, 경기, 부산 등 전국 교육청의 약 14%에서 실무에 도입되어 활용 중이다. 서울교육대학교, 부산교육대학교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교사와 교육청 간의 정보 흐름, 절차상 혼란, 실수 가능성 등을 구조적으로 해결해 나가고 있다. 인텔리콘연구소는 이번 울산 박람회를 통해 40개 이상의 학교, 교육청 관계자의 이용 신청을 받았으며, 울산을 포함한 타 시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과의 도입 상담 및 시범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향후에는 AI 나눔이 기술을 바탕으로 교사 행정 문서 자동화, 교육청 공문 도우미 등으로 기능을 확장하고, 조달청 혁신제품 등록 및 실증사업과의 연계도 검토 중이다. 현재 AI 나눔이는 누구나 홈페이지를 통해 이용을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청 및 학교 단위 단체 도입도 지원하고 있다. IT동아 김영우 기자 (pengo@itdonga.com)
퇴근길 쇼핑객을 잡기 위한 유통업계의 경쟁이 치열하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올 6~7월 평일(월~목요일) 오후 6시 이후 백화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15%가량 증가했다. 코로나19 이후 대면 소비가 다시 활기를 띠면서 직장인들이 퇴근 후 백화점을 찾는 발걸음이 늘고 있는 것이다. 롯데백화점 본점은 인근 직장인을 겨냥해 ‘을지로 서식남녀’